“ | 레인퍼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보호하려다 죽었어. 나와 이 아이들 그리고 새로운 종족 말이야. | „ |
— 페탈노즈가 레인퍼의 죽음을 슬퍼하며, <파이어스타의 임무> 599~600쪽 |
레인퍼(영어: Rainfur, 빗물털)는 한때 하늘족의 전사였던 수고양이로, 옅은 회색에 진회색 반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별족의 하늘을 거닌다.
개요[]
하늘족으로 들어오기 전 레인퍼는 떠돌이였으며, 그의 짝은 애완 고양이인 페탈이었다. 페탈의 두발쟁이 주인은 페탈이 민트와 세이지를 낳았음에도 먹이를 주지 않고 집에 가두어 놓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 이에 레인퍼는 하늘족에 도움을 요청했고, 하늘족의 고양이들은 페탈과 새끼 고양이들을 구출해 냈다. 그 길로 레인퍼는 페탈과 민트, 세이지와 함께 하늘족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늘족의 전사가 된 레인퍼는 옛 하늘족을 몰아낸 쥐 떼와 맞서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
행적[]
슈퍼 에디선[]
파이어스타의 임무[]
“ | 이건 내 운명이었어. 이제 나는 영원히 종족의 일원이 되어 별들 사이에 남아 있을 거야. 전사의 규약은 목숨을 걸고 지킬 가치가 있어. | „ |
— 별족에서 레인퍼가 파이어스타에게, <파이어스타의 임무> 635쪽 |
그는 파이어스타가 하늘족을 건설하기 위해 초대한 고양이들 중 하나이다. 레인퍼는 모임에 참여하긴 했지만, 모임에서 큰 흥미를 얻지 못하고 결국 하늘족에 합류하지 않은 채 돌아갔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의 짝인 페탈이 위험에 처했다고 하늘족 영역으로 들어오고, 파이어스타는 그를 돕기로 결심하고 샤프클로, 리프대플, 패치풋, 파이어스타가 그의 짝 페탈과 민트킷, 세이지킷을 구해냈다. 그 후 레인퍼는 하늘족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쥐떼와의 전투에서 사망한다. 후에 그는 리프스타가 별족에서 목숨을 받은 후 잠시 등장하고, 파이어스타가 그에게 미안하다고 하자 그는 이것이 자신의 운명이었으며, 그는 영원히 종족의 일원이 되어 별들 사이에 남아 있을 거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