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가 네 곁에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네가 우리 종족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것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이 생명과 함께 너에게 사랑을 줄게. 넌 많은 것들을 알아 왔지만, 네가 남에게 주어야 할 것들도 많이 남아 있어. 사랑 없이 종족을 이끄는 것으로는 네 종족을 그림자에서 끌어내기에 충분하지 않아. 네 머리가 길을 찾지 못한다면, 네 마음이 앞장서도록 해 봐. | „ |
— 플레임테일, 타이거하트에게 생명을 주며, <타이거하트의 그림자>, 405쪽英 |
플레임테일(영어: Flametail, 화염꼬리)는 한때 그림자족의 치료사였던, 어두운 황갈색 수고양이이다. 눈은 밝은 푸른색이며, 지금은 별족의 하늘을 거닌다.
개요[]
플레임테일은 토니펠트와 로완클로 사이에서 플레임킷으로 타이거킷, 돈킷과 함께 태어난다. 솔의 영향으로 플레임포는 수습 치료사가 되지 못하고, 토니펠트가 새끼들을 데리고 천둥족으로 도망쳤을 때 임시로 클라우드테일의 훈련병이 된다. 플레임포는 블랙스타가 다시 별족을 믿게 하기 위해 신호를 꾸며내는 일을 돕고, 그림자족으로 돌아가 리틀클라우드의 수습 치료사가 된다.
정식 치료사가 된 플레임테일은 별족에게서 그림자족이 홀로 서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마음을 굳게 먹는다. 하지만 얼어붙은 호수에서 놀다가 물에 빠지게 되고, 그를 구하려는 제이페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익사하고 만다. 별족에 간 그는 어둠의 숲으로 유인당했다가 브로큰스타의 명령을 받은 아이비풀한테 소멸당할 뻔하지만, 타이거하트가 아이비풀을 막는다. 돈펠트가 제이페더가 플레임테일을 살해했다고 주장하자, 플레임테일은 종족을 위해 치료사들에게 제이페더가 자기를 죽이지 않았다고 밝히고, 덕분에 치료사들의 관계가 회복된다.
행적[]
어록[]
“ | 하지만 별족이 정말로 왔잖아요. 별족은 여전히 우리를 지켜 보고 있다는 걸 증명했어요. 우리가 별족의 말을 듣고 전사의 규약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걸 증명한 거잖아요. 별족은 종족의 이익을 가장 중요시해요. 그러니까 그들이 우리를 위해 하는 말을 믿어야만 해요. | „ |
— 토드풋에게 플레임테일이, 길어진 그림자 |
“ | 리틀클라우드: 만약 정말로 전쟁이 벌어진다면, 동맹이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야! 다른 종족들과 힘을 합친 덕분에 우리는 위대한 여정에서 살아남았고, 그 전에도 스커지와 피족을 이길 수 있었어. 플레임테일: 그때는 그랬죠.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세상이 변했다고요. |
„ |
— 리틀클라우드와 플레임테일, 밤의 속삭임 |
“ | 제이페더: 하지만 구할 수가 없었어! 난 아직 죽을 때가 아니었어. 살아남아야 했다고! 플레임테일: 그럼 난 죽어도 되고요? 불공평하잖아요! 난 너무 바보같이 죽었단 말이에요! |
„ |
— 제이페더와 플레임테일, 마지막 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