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테일(영: Hazeltail, 개암나무꼬리)은 천둥족의 전사였던 회색과 흰색이 섞인 몸집이 작은 암고양이로, 현재는 별족의 하늘을 거닌다.
개요[]
헤이즐테일은 말 영역에 살던 고양이인 데이지와 스모키 사이에서 헤이즐이라는 이름으로 베리,마우스와 함께 태어났다. 민털들이 새끼들을 데려갈 것을 두려워했던 데이지는 새끼들을 천둥족에 데리고 왔고, 특히 클라우드테일이 데이지와 새끼들을 챙겨줬다. 헤이즐의 이름은 종족식으로 헤이즐킷이 됐다. 천둥족이 오소리의 공격을 받고 베리킷이 여우 덫에 걸리자 데이지는 새끼들을 데리고 말 영역으로 가지만, 헤이즐킷과 남매들이 전사가 되고 싶어하여 다시 천둥족으로 돌아온다.
훈련병이 된 헤이즐포는 더스트펠트의 가르침을 받았고, 이후 헤이즐테일이라는 전사명을 받았다. 헤이즐테일은 애쉬퍼의 죽음을 추궁하기 위해 솔을 찾으러 가는 순찰대에 배정되고, 여정 도중에 마구간에서 아버지인 스모키와 플로스와 안부를 나눴다. 헤이즐테일은 훈련병으로 블로섬포를 두었다. 솔이 천둥족에 돌아왔을 때 헤이즐테일은 바람족을 공격해야 한다는 그의 말에 설득 당하고, 사실 솔이 바람족한테도 천둥족을 공격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충격받는다. 헤이즐테일은 어둠의 숲과의 전투에 참전하고, 이후 초록기침병 때문에 별족에 가게 된다.